새벽 햇살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의 감동, 바다와 어우러진 스크린 속 이야기들. 단 하나뿐인 이 영화제를 알고 계신가요? 국내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 이제는 전국 영화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여름, 그 27번째 이야기가 다시 정동진 해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도 감성 가득한 밤하늘 아래, 빛나는 독립영화들을 만날 준비되셨나요?
🎬 정동진독립영화제란?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강릉 정동진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해돋이 영화제’라는 별명처럼 자연과 영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국내 독립·예술영화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상영, 관객과의 대화(GV) 등으로 독립영화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죠.
📅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요
행사명: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JIFF27)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3일(일)
장소: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
주최: 강릉씨네마떼끄
입장: 무료 (일부 행사 사전예약제)
🌊 JIFF만의 특별한 매력 3가지
1. 바다와 함께하는 야외 상영
정동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크린. 잊을 수 없는 아침 햇살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신진 감독 발굴의 장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데뷔 무대로 사랑받아온 영화제입니다.
3.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GV(Guest Visit)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 배우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프로그램 구성 예시
구분 | 내용 |
---|---|
개막식 | 음악 공연과 함께하는 오프닝 시네마 |
상영작 | 국내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20편 내외 |
관객과의 대화(GV) | 감독, 배우와의 질의응답 프로그램 |
자원활동가 프로그램 | 영화제 운영 참여 및 교류 |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한국 독립영화의 진짜 매력을 알고 싶은 분
✔ 여름밤바다와 함께 특별한 영화 체험을 원하는 분
✔ 영화인을 꿈꾸는 예비감독, 시나리오 작가, 영화 전공자
✔ 시네필, 감성 여행자
🧾 Q&A
Q1. 입장권이 필요한가요?
A. 대부분 무료이며 일부 좌석은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Q2. 캠핑이나 숙박은 따로 제공되나요?
A. 영화제 측에서는 별도 숙박을 제공하지 않으며, 인근 숙소 예약을 권장합니다.
Q3. 어떤 영화가 상영되나요?
A. 국내 독립영화, 단편,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등 20여 편을 낭만적인 야외상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
올해의 공식 포스터는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테마로 하늘과 땅 저마다의 위치에서 환하게 떠오르는 영화를 맞이하는 이들이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에서 열릴 한여름 밤의 낭만 가득한 영화제!
해돋이의 도시 정동진에서, 해가 뜨는 순간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들을 바다 내음과 함께 마주할 수 있는 시간.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감정과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영화적 여행’입니다. 올여름, 당신의 감성을 채울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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